공지사항

제목 세계 맥주 이야기② 체코, 달콤 쌉싸래한 향과 맛에 취하다 2010.4.12 작성일 2010-04-14 19:16:22
체코 필스너(Pilsner) 7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필스너는 체코 필젠 지방의 대표 맥주다. 낮은 경도의 물을 이용해 만들어 옅은 호박색을 띠며, 체코의 다른 맥주들에 비해 맛이 깨끗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체코 사람들은 맥주를 차게 마시지 않기 때문에 체코 맥주를 마실 때는 4~5도 정도의 맥주 온도를 유지하면 가장 최상의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바이저 부드바(Budweiser Budvar) 체코 체스키 부데요비치에서 생산되는 부드바이저 부두바는 필젠 지방의 필스너 맥주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체코 대표 맥주다. 부드바이저 부드바는 특유의 향을 내는 홉과 섬세한 아로마가 주재료로 섬세한 첫맛과 미묘한 끝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 몰슨 캐네디언(Molson Canadian) 세계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 거대 맥주 제조회사인 몰슨사의 대표 맥주인 몰슨 캐네디언.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몰슨 캐네디언은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 맥주는 자랑스러운 캐나다인(I am Canadian)이라는 내셔널리즘을 자극시키는 광고 캠페인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국민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무스헤드 라거(Moose Head Lager) 무스헤드 라거는 입안에서 거칠게 터지는 탄산이 맥주를 목으로 넘긴 뒤에도 오래 남을 정도로 탄산 함유량이 높고청량감이 강하다. 반대로 뒷맛은 원재료 옥수수의 고소함이 느껴져 담백하다. 코카니(Kokanee)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작은 도시인 크레스톤에서 생산되는 코카니는 고산의 맑은 물과 태평양 연안에서 생산된 홉을 원료로 한다. 진한 황금빛을 띠는 코카니의 알코올 도수는 5도. 샌프란시스코 앵커 스팀 비어(Anchor Steam Beer) 1896년 처음 생산된 앵커 스팀 비어는 깊은 색과 두터운 거품, 풍부한 맛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우수한 프리미엄 맥주로 꼽힌다. 발효 과정 중 발생하는 탄산가스가 마치 스팀이 나오는 모습과 흡사해 ‘스팀 맥주(Steam Beer)’라고 불리는 앵커 스팀 비어는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샌프란시스코 전통 맥주 양조 방식을 그대로 계승해 생산되고 있다. 여행미디어 김미현 기자 www.tourmedia.co.kr 정통체코레스토랑, 국내유일 100% 체코산 맥아로 만든 맥주는 캐슬프라하와 보헤미안 비스트로 프라하에서만 드실수 있습니다. ===================================================================================== ㈜캐슬프라하 | 강남점 02 596 9200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6-6 파고다타워 B 1F | 홍대점 02 334 2121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 B 1F | 보헤미안 비스트로 프라하 | 홍대점 02 334 2181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 1,2F | 이태원점 02 3785 2181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3- 17 한남빌딩 1F | 체코정보 문화원 02 3143 3148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 3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