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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문기사]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 '체코 프라하' 사진 전시 작성일 2010-04-14 21:50:15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 '체코 프라하' 사진 전시 기사등록 일시 [2010-04-13 16:25:57] 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체코, 프라하를 아시나요"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 백인제 기념도서관(관장 박재섭)은 15일부터 31일까지 본대학 백인제 기념도서관에서 '프라하를 걷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가진다고 13일 밝혔다. 체코와 한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주한 체코대사관과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체코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인제대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가장 눈여겨볼 것은 체코 프라하 출신의 패션 및 광고 사진작가인 이르지 투렉이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내전 취재 사진을 비롯해 인물과 패션사진 등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이르지 투렉의 사진은 거칠고 흐릿하지만 투박한 유럽의 일상생활과 유럽 사람들의 삶과 분위기를 그대로 카메라 앵글에 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또 하나의 테마전시로 준비된 '체코와 한국, 125년간의 이야기'로 체코에서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사람 ▲체코의 한국학 ▲양국 간의 문화교류 이야기 등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주한 체코대사인 야로슬라브 올샤 Jr. 대사가 직접 한국과 체코의 뜻 깊은 인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전시와 더불어 4월 한 달 동안 이리멘젤, 얀 허벡과 같은 거장 감독의 영화부터 최근 개봉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까지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체코영화 9편이 도서관 영상세미나 실(수·금요일 오후 3시)에서 상영된다. 전시를 앞둔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 체코대사는 "체코는 현재 여러 문화들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한 뒤 "한국에 잘 알려진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외향적인 체코의 모습들을 소개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며 대학 측은 전했다. 박재섭 관장은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며 뒤늦게 개방을 시작한 동유럽의 숨은 보석, 체코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체코가 더욱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문의는 인제대학교 백인제 기념도서관(055-320-3616)으로 하면 된다. 정통체코레스토랑, 국내유일 100% 체코산 맥아로 만든 맥주는 캐슬프라하와 보헤미안 비스트로 프라하에서만 드실수 있습니다. ===================================================================================== ㈜캐슬프라하 | 강남점 02 596 9200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6-6 파고다타워 B 1F | 홍대점 02 334 2121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 B 1F | 보헤미안 비스트로 프라하 | 홍대점 02 334 2181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 1,2F | 이태원점 02 3785 2181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3- 17 한남빌딩 1F | 체코정보 문화원 02 3143 3148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 3F ===================================================================================